[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TFC드림4로 윤진수(Cube MMA)가 4번째 도전 만에 프로 첫 승리를 거뒀다.
대구체육관에서는 27일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TFC의 2부리그에 해당하는 ‘드림’의 4번째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윤진수는 TFC 드림4 제6경기(밴텀급·-61㎏)에 임하여 2라운드 2분 33초 그라운드 타격 TKO승으로 이준혁(수도관)을 제압했다.
아마추어 라이트급(-70㎏) 1승 후 프로 전향을 선택한 윤진수(Cube MMA)는 1무 2패로 3경기 연속 이기지 못했으나 TFC 드림4로 뜻을 이뤘다.
↑ TFC드림4 제6경기는 윤진수가 이준혁에게 TKO승을 거뒀다. |
이준혁은 TFC 드림4로 프로데뷔전을 치렀으나 아마 포함 2연패에 빠졌다. –63㎏으로 치른 아마추어 첫 경기는 승리했으나 밴텀급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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