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기성용(28·스완지시티)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역전패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28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7-18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서 1-2로 패했다. 스완지는 이로써 여전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기성용이 부상을 털고 선발로 나서 풀타임 출전했다. 지난 컵대회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이날 경기서 기성용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의미 있는 움직임도 몇 차례 보여줘 기대감을 안겼다. 다만 전반적으로 아직 완전히 녹아든 모습이라 보기는 어려웠다.
↑ 기성용(사진)이 부상 회복 후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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