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권창훈(23)이 풀타임 활약을 펼친 가운데 디종이 2연승을 달렸다.
권창훈의 소속팀 디종은 29일(한국시간) 디종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낭트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디종은 14위로 올라서며 일단 강등권에서 벗어나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권창훈은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의미 있는 찬스도 몇 차례 얻어냈을 뿐더러 활발한 공수에서의 움직임을 선보였다. 다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디종은 전반 21분 타바레스가 어시스트를 받은 뒤 헤딩골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며 한 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 권창훈(사진)이 소속팀 디종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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