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6일부터 12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및 사직야구장에서 2017년 제6회 롯데기 부산 중·고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롯데기 중·고교 야구대회는 지역 아마야구 발전과 야구 저변 확대,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6개팀(개성고, 경남고, 부경고, 부산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과 중등부 9개팀(개성중, 경남중, 대동중, 대신중, 대천중, 부산중, 사직중, 센텀중, 신정중) 총 15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춘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예선 13경기를 진행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수준 높은 환경에서 경기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결승전은 12일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팀에는 참가 지급품을 포함해 총 7천만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진다.
↑ 롯데 자이언츠가 2017년 제6회 롯데기 부단 중고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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