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다음 경기 스타팅 멤버에 포함될 수 있다는 상대 연고지 신문의 예상이 나왔다.
토트넘은 5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2017-18시즌 EPL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10월 28일 맨유와의 10라운드 원정(0-1패)에서 62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와 인연은 없었다.
영국 일간지 ‘뉴스 쇼퍼’는 2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5·아르헨티나) 감독은 시즌 내내 공식전에 임하는 베스트11을 바꿨다”라면서 “손흥민이 1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H조 4차전 홈경기(3-1승)에서는 벤치만 지켰으나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는 출전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 손흥민이 웨스트햄과의 2017-18 EFL컵 홈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뉴스 쇼퍼’는 크리스털 팰리스의 연고지 셀허스트를 포함하는 런던 동남부를 대상으로 하
2017-18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12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54.2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47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EPL을 1경기씩 빠졌다. 7차례 선발로 기용됐고 풀타임은 2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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