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 외야수 다니엘 팔카(26)가 팀을 떠났다.
트윈스는 5일(한국시간) 팔카가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된 팔카는 지난 2015년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트윈스로 이적했다.
↑ 다니엘 팔카는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기대에 못미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6년 더블A와 트리플A에서 34개의 홈런을 때리며 두각을 드러냈
한편, 트윈스는 같은 날 좌완 랜디 로사리오를 같은 방식을 통해 시카고 컵스로 이적시켰고, 내야수 니코 구드럼은 웨이버 통과 후 마이너리그로 이관시켰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이들은 40인 로스터에서 3자리를 비웠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