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이번 오프시즌 옵트 아웃을 실행할 수 있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조니 쿠에토와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이안 케네디가 그 권리를 포기했다.
'팬랙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5일(한국시간) 두 선수가 옵트 아웃 권리를 포기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6시즌을 앞두고 자이언츠와 6년 1억 3000만 달러에 계약한 쿠에토는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147 1/3이닝을 소화하며 8승 8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손가락 물집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순탄치 못한 시즌을 보냈다.
↑ 조니 쿠에토는 옵트 아웃을 포기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케네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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