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대구FC 1부리그 클래식 잔류의 1등 공신, 안드레 대구 감독대행이 '10월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안드레호 대구FC는 10월에 펼쳐진 4경기에서 2승2무(8득점 4실점)으로 승점 8점을 따내며 일찌감치 1부리그 클래식 잔류를 확정지었다. 특히 스플릿 라운드가 시작된 후 ‘탈 강등권 전쟁’의 가장 중요한 고비처였던 10월 동안 단 한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으며 1부리그 클래식 구단의 자격을 스스로 입증해보였다.
K리그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가 함께하는 'K리그 이달의 감독'은 K리그 클래식, 챌린지 22개 구단 감독 중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의 경기분석 결과를 거쳐 매월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1인을 선정한다.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연말 최우수 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된다.
↑ 안드레 대구 감독대행이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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