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4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 방영됐다.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는 자사의 관광지 소개프로그램 ‘퍼스트 룩’을 통하여 평창 동계올림픽과 강릉, 속초 등 주변 관광지의 다양한 모습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촬영하여 3월 9일~4월 13일 NBC ‘투데이쇼’에서 5회, ‘모닝뉴스’에서 4회, ‘세스 마이어스의 심야 토크쇼’에서 4회 등, 총 13회에 걸쳐 방영된 내용을 새롭게 편집한 것이다.
↑ 평창 동계올림픽을 소개하는 내용의 NBC 프로그램 ‘퍼스트 룩’이 4일 미국 전역에 방영됐다. 사진=NBC 방송화면 |
미국 영화배우 조너선 베넷과 한국의 아이돌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출연해 설악산을 비롯한 강원도
2월에 열린 크로스컨트리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 촬영 영상과 김연아 홍보대사의 인터뷰 등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이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음을 미국 전역에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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