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17-18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신입선수 선발회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번 2017-18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는 고교 졸업 예정 선수 9명, 대학 선수 11명, 실업 선수 2명, 일반인 고교 졸업 선수 1명, 해외 활동 선수 1명 등 총 2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신입선수 선발방식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팀(KEB하나은행) 6개, 5위팀(KDB생명) 5개, 4위팀(신한은행) 4개, 3위팀(KB스타즈) 3개, 2위팀(삼성생명) 2개, 1위팀(우리은행) 1개로 총 21개의 구슬을 추첨기에 넣고 순위를 추첨해 선발한다.
↑ WKBL이 오는 21일 신입선수 선발회를 개최한다. 사진=W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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