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론조 볼이 프로 무대의 쓴맛을 제대로 보고 있다.
볼은 10일(한국시간)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 포인트 가드로 선발 출전해 28분을 뛰며 10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도 어시스트로 팀 공격에 기여했지만, 슈팅은 여전히 형편없었다. 12차례 시도 중 3개 성공에 그쳤다. 3점 라인에서는 7개를 던져 1개를 넣은 것이 전부였다.
↑ 론조 볼의 슈팅 난조는 계속됐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
역대 최악의 기록은 1962-63시즌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에서 NBA에 데뷔한 웨인 하이타워였다.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지명된 그는 첫 12경기에서 26.8%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