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유소녀 전문 지도자 양성 과정인 ‘2017 제2차 유소녀 농구지도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유소녀 농구지도자 아카데미에는 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 유영주, 이종애, 정선화 등 전, 현직 농구 선수, 현직 유소녀 농구지도자, 대학생 및 농구 관련 전공자 등 총 52명이 참가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코칭 철학, 유소녀의 신체발달 및 체력특성의 이해, 유소녀 상담기법, 성폭력 예방 및 윤리 교육, 인성 교육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농구 컨디셔닝, 농구 스킬, 레크레이션 활동 등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WKBL은 지난 2016년부터 숙명여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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