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감독 후보에 또 한 명이 추가됐다.
'뉴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11일(한국시간) 양키스 구단의 발표를 인용, 에릭 웨지(49) 전 시애틀 감독이 양키스 감독 면접을 봤다고 전했다.
양키스 감독 면접을 본 것이 확인된 후보는 지금까지 롭 톰슨 벤치코치에 이어 웨지가 두번째다.
↑ 에릭 웨지는 지금까지 언급된 양키스 감독 후보 중 제일 경험이 많다. 사진=ⓒAFPBBNews = News1 |
최근 2년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선수 육성 자문 역할을
뉴욕 포스트는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감독 경험이 없는 인물을 차기 감독으로 정하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전통적인 감독 후보도 고려하고 있다며 이번 움직임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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