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세르비아 중계는 지상파와 PC/모바일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울산 문수경기장에서는 14일 오후 8시부터 국가대항 A매치 한국-세르비아전이 열린다. 지상파 중계는 SBS, PC/모바일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생방송 한다.
한국-세르비아전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대비 최근 평가전에서 승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세르비아는 유럽 예선 D조 1위, 한국은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위 자격으로 본선에 참가한다.
↑ 한국-세르비아 중계는 SBS가 지상파 생방송을 맡는다. |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대등하다. 세계랭킹은 세르비아가 38위, 한국은 62위. 한국은 2011년 6월 3일 홈경기에서 박주영(32·FC서울)과 김영권(27·광저우 헝다)의 득점으로 2-1로 이긴 바 있다.
세르비아 공격 핵심은 2014-15시즌 벨기에 프로리그 득점왕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23·뉴캐슬 유나이티드)다. 최근 A매치 7경기 4골 1도움. 평균 82.0분을 소화하는 체력과 90분당 공격포인트 0.78의 생산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한국-세르비아로 A매치 100번째 출전을 맞이하는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33·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수비의 핵심이다. 2차례 잉
세르비아는 10일 중국과의 원정 평가전을 2-0으로 이겼다. 한국은 같은 날 세계랭킹 13위 콜롬비아를 홈에서 2-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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