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28·인천시청)이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14일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에어위브 수영 월드컵 자유형 1500m에서 14분32초90으로 골인했다.
미하일로 호만추크(21·우크라이나)가 14분28초26으로 우승을 차
이번 대회는 50m 정규 규격 풀이 아닌 25m 쇼트 코스에서 열렸다.
박태환의 쇼트 코스 1500m 최고 기록은 지난해 캐나다 윈저 FINA 쇼트 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긴 14분15초51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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