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는 11월 24일 CGV인천점 SK와이번스관에서 17시즌 연간회원과 함께하는 “땡스무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연간회원 170여명이 참석하여 영화를 관람하였으며, 영화 상영 전 선수와의 스킨십 프로그램을 갖는 듯 야구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야구단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박종훈, 김주한이 참가해 연간회원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두 선수는 영화관람을 위해 입장하는 연간회원 팬들을 대상으로 열린 싸인회에 참여하였고, 영화 시작 전에는 감사 인사와 함께 바로 옆자리에서 영화를 볼 팬을 직접 뽑기도 하는 등 참가한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한편 SK는 CGV인천점과 함께 2015년부터 스폰서십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CGV인천점 내부의 한 관을 SK와이번스관으로 지정하고 선수들 사진으로 영화관을 꾸미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