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7일 오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별들의 축제, ‘2017 KLPGA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정은이 대상을 받았다.
이정은은 베스트플레이어, 인기상, 최저 타수상, 위너스 클럽, 다승왕, 상금왕, 대상을 받아 7관왕을 차지했다.
이정은이 신인상을 수상한 장은수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K-10 클럽’이 신설됐다. ‘K-10 클럽’은 현재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 10년 이상 연속으로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