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일반인들도 고품격 트레이닝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인기 트레이너인 스캇(박선호)과 베이글 비비(허은주)는 자신들이 개발한 ‘행복한 눈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운영 중인 네이버카페 '행복한 눈물'을 통해 다이어트 트레이닝 및 식단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회원에 가입하면 누구나 다이어트 트레이닝 및 식단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행복한 눈물 다이어트’는 일반인들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운동법을 비롯 식단 및 개인별 맞춤 트레이닝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1일차부터 28일차까지 구성돼 있으며 운동 후 일지를 작성해 보내면 전문 트레이너가 운동프로그램과 식단은 물론 생활패턴까지 상담해준다.
스캇 트레이너는 “우후준순처럼 생겨난 잘못된 트레이닝과 다이어트 방법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재능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을 소개해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캇은 핀란드 투루크 대학 스포츠센터 수석 트레이너 출신으로 김소연 박상민 성훈 이하얀 등을 트레이닝 한 연예인 전문 트레이너다.
한편 이들은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 ‘행복한 눈물 GYM’을 오픈해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