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가 선수단을 정리했다.
브루어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연봉 조정 대상 선수 자격 부여 마감시한(오전 10시)에 맞춰 계약 내용을 정리했다.
이들은 포수 스티븐 보그트와 1년 계약, 우완 제레미 제프레스와는 1+2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시즌 도중 오클랜드에서 밀워키로 이적한 보그트는 이적 후 45경기에서 타율 0.254 OPS 0.798 8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 제러드 휴즈는 논 텐더 방출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현지 언론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보그트는 306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제프레스는 2018시즌 연봉 175만 달러에 2019년 317만 5000달러, 2010년 430만 달러의 팀 옵션이 걸려 있다.
휴즈는 논 텐더 방출됐다. 2017시즌을 앞두고 밀워키에 합류한 휴즈는 67경기에서 59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이밖에 코리 크네블, 지미 넬슨, 에르난 페레즈, 조너던 비야에게는 연봉 조정 자격을 부여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