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승우(19·헬라스 베로나)가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승우는 5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제노아와의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홈경기에 후반 26분 마티아 발로티를 대신해 투입됐다. 지난 11월 30일 코파 이탈리아 키에보 베로나전에 이은 2경기 연속 출전.
그러나 이승우의 첫 골은 터지지 않았다. 팀도 0-1로 패했다. 헬라스 베로나는 전반 47분 고란 판데프에게 실점한 뒤 만회하지 못했다.
↑ 이승우는 제노아전에 후반 26분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헬라스 베로나 SNS |
이날 승리 시 강등권을 탈출할
한편, 헬라스 베로나는 오는 10일 18위 스팔(승점 10점)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그리고 AC밀란과 2연전을 치른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