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백상원(29)이 오는 9일 오후 5시 대구 노비아갈라 웨딩(2층 그랜드홀)에서 예비 신부 박숙양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경북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2010년 삼성에 입단한 백상원은 프로 통산 248경기 출전해 타율 0.268 3홈런 61타점 82득점을 기록했다.
백상원은 “이제 가족도 생겼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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