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좌완 불펜 투수 T.J. 맥파랜드(28)와 재계약했다.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7일(한국시간) 맥파랜드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들은 맥파랜드를 논 텐더 방출했는데 다시 계약한 것.
'AZ센트럴'의 다이아몬드백스 담당 기자 닉 피코로가 전한 바에 따르면 보장 금액은 85만 달러이며 35만 달러의 보너스가 추가된다.
↑ 맥파랜드는 애리조나 소속이던 지난 시즌 가장 많은 경기에 나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07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지명된 그는 2013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5년간 통산 164경기(선발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49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