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잔칼로 스탠튼(28)의 행선지는 뉴욕 양키스로 밝혀졌다.
미국 언론은 9일 오후(한국시간) 스탠튼이 양키스와 계약 합의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59홈런 132타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한 스탠튼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함께 올 겨울 최대 거물로 꼽혔다 .
↑ 잔칼로 스탠튼의 선택은 뉴욕 양키스였다. 사진=ⓒAFPBBNews = News1 |
트레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던 스탠튼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적을 거부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도 연결됐지만 스탠튼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결국 양키스가 스탠튼의 차기 행선지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스탠튼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