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 옥영화 기자] 정순주 아나운서가 일구상 시상식에서 재치있는 진행과 섹시한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2017 일구상 시상식'이 12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2017 일구상 시상식'에서 섹시한 쇄골을 드러낸 블루컬러의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MC로 나섰다.
한편, 이날 일구대상 시상식에서는 허구연 위원장이 일구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고 투수상은 KIA 양현종, 최고 타자상은 SK 최정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