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연고지역인 충청 및 강원 영서지역의 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초중고 야구부 32곳에 용품을 지원했다.
한화는 13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홍보관에서 대전 충청지역 초중고 야구부를 대상으로 야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2일에는 강원 원주고를 방문해 강원 영서지역 학교 야구부들을 위한 용품을 전달했다.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한화는 이번 용품 지원을 통해 연고지역 12개 초등학교에 알루미늄배트 3자루, 볼 2박
중학교(11개교)에 알루미늄배트 5자루와 볼 2박스씩, 고등학교(9개교)에는 나무배트 30자루와 볼 2박스씩을 각각 지원했다.
한화는 지역 아마야구의 기량 발전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연고지역의 야구부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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