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다가오는 17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선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235명의 여학생들이 참가하는 ‘2017 WKBL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을 최초로 개최한다.
‘2017 WKBL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은 여학생들의 농구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여학생 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영주, 이종애, 정선화 등 여자농구 은퇴 선수들이 지도자로 참가하여 여학생들을 위한 농구 재능 기부에 나선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2017 제2차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W-Champs)’을 개최한다.
대회 1일차인 16일에는 중등부 경기와 초등학교 4학년 이하의 저학년부 경기가 펼쳐지며, 번외 경기로 초등학교 1~2학
대회 시상은 각부별 우승과 준우승, 3위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 전원에게 농구공 가방, 기념 메달, 농구 양말, 카드 지갑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