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질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은 WKBL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그레잇(GREAT) 투게더"라는 큰 타이틀 아래, 올 시즌 WKBL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역대 WKBL을 빛낸 12명의 스타 선수가 함께하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축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푸드 트럭이 운영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다양한 종류의 간식을 즐길 수 있다. 경기장 내부에서는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김단비(신한은행)와 어천와(우리은행)가 입장 관중 선착순 200명에게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음료를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관중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이 외에도 도드람 치킨, 올림푸스호텔 숙박권, 건강 검진권, 화테마파크 이용권, 커피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는 올시즌 3점슛 성공 개수 부문 1위 강이슬(KEB하나은행)과 3점슛 성공률 부문 1위 강아정(KB스타즈) 등 구단별 2명씩 총 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최고의 3점 슈터 여왕을 가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과 팬 싸인회가 준비되어 있다.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인 마샬아츠 ‘혼’ 은 해외 15개국 103개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치고 있는 예술 공연으로 대한민국 3대 브랜드인 한글, 아리랑, 태권도를 결합한 공연으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이 종료되면 올스타 전 선수가 참가하는 팬 싸인회가 진행된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올스타전 본 경기에 앞선 식전 행사에
한편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은 전 좌석 지정석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콜센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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