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디종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23)이 11월 팀 내 최고의 활약선수로 선정됐다.
디종 FCO는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권창훈이 11월의 선수로 선정돼 트로피를 받았다”고 전했다.
디종의 공격수로 뛰고 있는 권창훈은 11월 출전 4경기 동안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같은 리그 석현준과 맞대결에서도 골을 성공시키며 인상적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편 권창훈은 18라운드 릴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60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팀은 3-0으로 승리했다.
↑ 권창훈(사진)이 팀 11월 최고의 활약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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