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복귀가 무산된 우완 강속구 투수 레다메스 리즈(34·도미니카공화국)가 미국프로야구(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다.
밀워키는 23일(한국시간) 리즈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대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리즈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LG에서 뛰며 3년간 2
리즈는 최근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위력적인 구위를 선보이며 LG의 영입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신체검사에서 과거 부상 전력이 있었던 팔꿈치의 상태가 썩 좋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고, 결국 협상이 무산됐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