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서울 SK 나이츠가 12월 28일(목) 오후 7시에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KBL 최초로 통산관중 250만명을 돌파한다.
20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SK는 12월 25일 홈 경기까지 총 514경기에서 249만 9천603명의 관중(평균 4천 863명)을 기록했다.
SK는 2001~2002 시즌부터 16년 연속 10만 관중 돌파, 10년 연속 최다 관중 1위,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기록(2008~2009시즌 17만 5천 635명)등의 기록을 갖고 있는데 올 시즌에도 10번의 홈 경기에서 평균 4,853명을 기록해 평균 관중 1위를 기록 하고 있다.
↑ 사진=SK 나이츠 제공 |
이날 경기는 한국교총소속 회원들이 단체로 SK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 장을 찾을 예정이며 하프타임 때는 SK 선수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는 러브 봉사단 소속 청소년 동아리가 관중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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