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권창훈(23·디종)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라이부르크, 함부르크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30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와 함부르크가 권창훈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독일 구단 뿐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잉글랜드의 한 구단 역시 권창훈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창훈은 지난 1월 수원 삼성을 떠나 프랑스로 무대를 옮겼다. 발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주춤했으나 회복한 뒤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을 펼치고 있다.
↑ 권창훈이 독일, 잉글랜드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