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병현(38)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베스트 팀 팬 투표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 매체 ‘SB네이션’은 애리조나 20주년을 기념해 베스트 팀 멤버를 뽑고 있다. 마무리투수 후보로 브래드 지글러, 호세 발베르드, JJ 퍼츠, 매트 맨타이와 함께 김병현이 이름을 올렸다. 김병현은 지글러와 투표 1,2위를 다투고 있다.
김병현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애리조나에 머물렀다. 그는 애리조나에서 통산 21승 23패 19홀드 70세이브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
↑ 김병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베스트 팀 팬 투표 마무리투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