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7년 마지막날 열리는 빅매치. UFC 여성 최강 파이터 크리스 사이보그(브라질)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이보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홀리 홈(미국)과 UFC 219 페더급 타이틀전을 갖는다. 사이보그는 1차 방어, 홈은 도전자로 나선다.
2005년 이후 12년 동안 진 적이 없다. 사이보그는 UFC 포함 통산 18승 1패 1무효를 기록 중이다. 그는 지난 7월 토냐 어빈저를 이기고 페더급 챔피언이 됐다.
↑ 크리스 사이보그가 홀리 홈을 상대로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사진=UFC 제공 |
사이보그가 홈을 이기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지, 홈이 사이보그를 꺾고 반등에 나설지 주목 받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