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23)가 2018시즌 첫 대회를 상쾌하게 출발했다.
김시우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630만 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오전 10시 10분 현재 마크 리슈먼(호주), 브라이언
김시우는 2016년 윈덤 챔피언십,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4개 홀을 남긴 상황에서 5언더파를 기록, 단독 선두에 나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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