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전북 현대가 2018시즌 더블을 목표로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전북은 8일부터 28일까지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본격적인 2018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지난해까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담금질을 했던 전북은 장소를 변경했다.
↑ 사진=전북 현대 제공 |
2018 러시아월드컵으로 시즌이 일찍 시작하는 만큼(2월 13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이동거리가 가까운 일본으로 떠났다.
선수단은 초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체력을 만든 뒤 전술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콘사도레 삿포로, V바렌 나가사키,
최강희 감독은 “올해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동계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에도 팬 여러분께 기쁨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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