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보영 소속사는 8일 “친분 있는 후배 배우가 174일(5개월 21일) 전에 모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말한 고객 관련 에피소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악성 댓글에 강경대응방침을 천명했다.
이보영은 2013년 SBS 연기대상에 빛나는 배우이자 KBO리그 최다 우승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7차전 마지막 시구자이기도 하다.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7차전을 경험한 것은 1993년 전신 해태 시절과 2009년 KIA의 이름으로 1번씩 있었다.
↑ 이보영 ‘블루라이팅 페스티벌’ 참석 모습. 사진=천정환 기자 |
이보영은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자다. KIA는 5-5였던 9회말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KIA 타이거즈는 해태 역사를 포함하여 10차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이보영 2009년 KBO리그 포스트시즌 최종전 시구는 잠실야구장에서 이뤄졌다. 2016년 한국시리즈 중립구장 규정이 폐지되면서 이보영은 KIA 타이거즈가 홈팀 자격으로 임하는 한국시리즈 경기 시구를 광주 밖에서 한 마지막 사례로 남게 됐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