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르는 일본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2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야구카드 회사와 장기계약을 맺었다.
미국의 야구 트레이딩 카드 제조사인 톱스(TOPPS)는 9일(현지시간) 오타니와 사인 카드 등을 제작하는 장기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선수의 사진에 사인을 넣은 야구
일반적으로 신인 선수의 카드는 시즌에 들어가야 판매된다.
하지만 오타니의 카드는 이례적으로 내달 중순 시작하는 스프링캠프에 맞춰 발매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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