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017시즌 함께 했던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31)와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NC는 10일 스크럭스와 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13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
작년 총액 100만 달러에서 30% 오른 금액이다.
스크럭스는 "아내 제시카와 나는 다이노스에서 두 번째 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 한국은 우리가 있고
스크럭스는 지난해 NC의 4번 타자 1루수로 뛰면서 115경기, 타율 0.300, 35홈런, 111타점, 91득점 등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타자 역할을 해줬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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