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가 우완 불펜 J.J. 후버(30)와 계약했다.
브루어스는 11일(한국시간) 후버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으며, 그를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4년 133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후버는 지난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논 텐더 방출되며 FA 자격을 얻었다. 밀워키가 그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킬 경우 2019시즌까지 보유권을 행사할 수 있다.
↑ 후버는 신시내티와 애리조나에서 뛰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밀워키는 같은 날 좌완 불펜 분 로건과의 1+1 계약도 공식화했다. 로건은
밀워키는 동시에 우완 타일러 영맨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영맨은 일본프로야구에서 기회를 노릴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