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LA다저스 1루수 겸 외야수 코디 벨린저(22)는 이전과 다른 자세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벨린저는 12일(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월드시리즈 때와 비교해 몸무게를 15파운드(약 6.8킬로그램) 늘렸다고 전했다.
그는 오프시즌 기간 웨이트 트레이닝과 컨디셔닝 훈련에 매진했고, 영양 섭취에도 신경쓰며 전보다 몸무게를 더 늘렸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의 이전 몸무게는 210파운드(95킬로그램)다.
↑ 벨린저는 지난 시즌 39개의 홈런을 때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39개의 홈런과 함께 146개의 삼진도 기록했던 그는 데뷔 첫 해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벨린저는 오는 2월 20일부터 공식적인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