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마쓰자카 다이스케(37)가 23일 주니치 드래건스 입단테스트를 치르는 가운데 전 소속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구도 기미야스(55) 감독도 건투를 기원했다.
마쓰자카는 23일 2시 나고야 내 구장에서 주니치 입단테스트를 치른다. 현역연장을 원하는 마쓰자카의 계속된 도전. 테스트는 비공개지만 합격여부는 당일 결정될 수도 있을 전망. 일본 언론들의 관심도도 매우 높다.
그렇다면 이를 바라보는 전 소속팀 사령탑의 생각은 어떨까. 23일 스포츠 닛폰 보도에 따르면 구도 소프트뱅크 감독은 마쓰자카 소식에 “(마쓰자카는) 현역을 계속 원하는 선수였다”며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좋은결과를 기대한다”고 성원을 보냈다.
↑ 소프트뱅크 구도(사진) 감독이 마쓰자카의 입단테스트를 응원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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