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베테랑 호세 레이예스(35)가 뉴욕 메츠에 남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한국시간) “레이예스가 메츠와 1년 FA 계약을 맺었다. 연봉 200만 달러에 5만 달러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레이예스는 2011년까지 9시즌 동안 활약했다.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를 거쳐 2016년 다시 메츠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타율 0.246 123안타 15홈런 58타점을 기록한 그는 메츠에서 1년 더 뛰게 됐다.
↑ 베테랑 호세 레이예스가 뉴욕 메츠에 1년 더 남는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