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트루아가 툴루즈에 패했다. 석현준(27)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트루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 무니시팔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앙 23라운드 툴루즈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트루아에 악재가 생겼다. 전반 3분 만에 수비수 지라우돈이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 당했다. 한 명이 빠진 트루아는 툴루즈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수적 열세를 면하지 못했다.
↑ 석현준이 결장한 가운데 트루아가 툴루즈에 패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석현준은 지난 18일 앙제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후반 24분 투입된 그는 상대 수비수와 충돌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짧게는 3주, 길게는 6주가량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