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을 꺾었다.
삼성화재는 28일 대전에서 열린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화재는 승점 2점을 보탰다. 박철우(22점)와 타이스(25점)가 47점을 합작했고 김규민도 공격에 힘을 보탰다.
다만 1세트와 2세트를 잡아내며 여유 있게 경기를 끌어갔던 삼성화재는 3,4세트 OK저축은행의 반격에 위기를 겪었다. 역전패 위기서 맞은 5세트, 상대 실수와 공격이 다시 살아나며 천신마고 끝에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한편 여자부 경기는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 삼성화재가 천신만고 끝에 OK저축은행을 꺾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