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회 역대 최대규모로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30일 평창동계올림픽 파견계획을 최종 발표했다. 15종목·144명 선수와 임원 75명으로 총 219명이다.
김지용 선수단장 이하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고위임원으로는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수석부단장,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부단장으로 선임됐다.
↑ 평창동계올림픽 로고 |
종목별 선수 규모는 빙상 33명, 스키 31명, 아이스하키 48명, 봅슬레이스켈레톤 9명, 컬링 12명, 바이애슬론 6명, 루지 5명이다.
대한체육회는 “종목별 전담팀 등 전문인력 지원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은 2월 7일 오전 11시 강릉선수촌에 입촌한다. 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9일에는 남북 공동입장이 예정되어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