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주전 쿼터백 톰 브래디가 시즌 MVP에 선정됐다.
브래디는 4일(한국시간) 열린 NFL 시상식에서 '어소시에티드 프레스(AP) NFL MVP'에 선정됐다.
40세 184일의 나이에 이 상을 받은 브래디는 1957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최고령 수상자로 이름을 남겼다. 통산 세번째 MVP 수상.
↑ 톰 브래디가 세번째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의 활약에 힙입은 뉴잉글랜드는 이번 시즌 13승 3패를 기록하며 빌 벨리척 감독 부임 이후 통산 15번째 AFC 동부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NFL MVP는 AP통신 NEA(Newspaper Enterprise Association) PFAWA(Pro Football 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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