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BL(프로농구연맹)이 지난 2월2일(금)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14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달성한 웬델 맥키네스(31·KT)에게 기념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일(토)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 안양 KGC의 경기에 앞서 열린다.
올 시즌 18.6득점, 8.4 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맥키네스는 이날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등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을 7연패에서 탈출시켰다.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맥키네스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 부산 KT 맥키네스(사진)의 트리플더블 달성을 기념하는 시상식이 10일 열린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