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FA 우완 선발 앤드류 캐슈너(31)가 팀을 찾았다.
'MASN'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캐슈너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16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SB 네이션'의 크리스 코틸로는 캐슈너의 계약이 3년째에 대한 베스팅 옵션과 매 시즌 5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됐다고 추가로 알렸다. 베스팅 옵션은 1000만 달러 규모다.
↑ 캐슈너와 볼티모어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 텍사스와 1년 계약을 맺었고, 28경기에서 166 2/3이닝을 소화하며 11승 11패
볼티모어는 현재 케빈 가우스먼, 딜런 번디 이외에는 확실한 선발 자원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 볼티모어 선발진은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에서 제일 높은 5.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