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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이상화 올림픽 金 추가하면 빙속 전설 되는 이유?

기사입력 2018-02-18 04:00 l 최종수정 2018-02-1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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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강릉) 강대호 기자] 이상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우승이 현실이 된다면 문자 그대로 살아있는 전설로 등극한다.
강릉빙속장에서는 18일 오후 8시 56분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가 열린다. 이상화의 대회 3연패 여부가 최대관심사다.
네덜란드 통계회사 ‘그라세노터 스포츠’는 17일 올림픽정보서비스(OIS)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프리뷰를 제공했다.
이상화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00m 종목 3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 이상화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00m 종목 3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이상화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정상에 오르면 해당 종목 올림픽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2번째 선수가 된다. 보니 블레어(미국) 이후 24년 만에 달성하게 되는 위업이다.
스피드스케이팅 모든 남녀 종목으로 범위를 넓혀도 동계올림픽 3연패는 3명밖에 없다. 여자 빙속은 보니 블레어와 1994·1998·2002년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독일)의 5000m 3연속 우승이 여기에 해당한다.
남자빙속은 ‘황제’로 통하는 스벤 크라머르(네덜란드)가 2010·2014 올림픽 그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0m를 제패한 것이 유일한 3연속 정상 등극 사례다. 이상화가 이번 대회 우승하면 성별과 종목을 초월한 위대한 빙속선수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까지 따지면 이상화는 5차례 금메달로 캐트리오나 르메이 돈(캐나다)과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공동 1위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승하면 세계신기록도 세울 수 있다.
대한민국 동계올림

픽 70년 역사에서 서로 다른 3개 대회 금메달 획득 선수는 아직 없다. 이상화는 한국체육계 전무후무한 업적에도 도전한다.
2017-18시즌 이상화의 ISU 월드컵시리즈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세계랭킹은 4위다. 2012-13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1위 후 2016-17시즌까지 2-4-10위 순서였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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