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스포츠

고진영, ‘67년만에 대기록’ LPGA 투어 데뷔전서 우승

기사입력 2018-02-18 2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고진영(23)이 67년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데뷔 무대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67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고진영은 18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쿠용가 컨트리클럽(파72·6599야드)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고진영의 LPGA 투어 데뷔전 우승은 베벌리 핸슨(미국)이후 67년만에 처음이다. 핸슨은 1951년 프로 전향 후 첫 무대인 이스턴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뻐하는 고진영. 사진=AFPBBNews=News1
↑ 지난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뻐하는 고진영. 사진=AFPBBNews=News1
국내 투어 10승을 올린 고진영은 지난해 LPGA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에서 우승하며 미국무대에 진출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킨 고진영은 4타 차 리드를 안고 4라운드를 맞았다. 1·2번 홀 연속 버디로 2위와 거리를 6타 차로 벌리면서 낙승이 예상됐지만 최혜진(19)의 추격이 매서웠다. 최혜진은 고진영이 전반에 2개의 보기를 범하는 사이 4타를 줄였다. 1타 차까지 쫓기던 고진영은 차분한 퍼트로 승기를 잡았다. 고진영과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벌인 한나 그린(호주)은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3위에

위치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장하나(26)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7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유소연(27)은 합게 6언더파 282타로 신지애(30)와 함께 공동 7위를 자지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법원, 가세연이 낸 박원순 서울특별시葬 금지 가처분 각하
  • 진중권, 병역 의혹 제기한 배현진에 "똥볼이나 차니 노답"
  • 사진 찍다가 바다에 추락한 20대 여성…화재도 잇따라
  • 경찰, 손정우 '범죄수익은닉' 수사 착수…이번 주쯤 아버지 조사
  • 정의당, 고 박원순 시장 조문 논란에 '제2 탈당 사태' 우려
  • 여야 지도부, 백선엽 장군 조문…"현충원 안장 놓고 고성"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